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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우도(猛牛圖)


힘차게 고개를 위로 쳐들고 물을 건너는 황소와 그 위에 채찍을 두 손으로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 몸을 꾸부린 목동으로 전체를 채운 간결한 구도의 그림이다.

물결의 무늬나 짐승의 털을 그리는데 있어 사실적 기법의 의도가 보이나 소털 하나하나의 올을 매우 굵게 그려 사실감이 많이 감소된 결과를 가져왔다.

이 그림은 소의 힘찬 운동감이나, 두 눈 사이가 아주 멀어서 대단히 해학적(諧謔的)으로 보이는 목동의 얼굴 등 매우 재미있는 작품으로 보인다.  

종이에 채색 24.2*32.3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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