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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산수(釣魚山水)


최북은 여러 분야의 소재에 두루 능하였으며 전래된 작품도 적지 않다. 비교적 섬세하게그린 실경산수는 당시의 화풍을 대변하며, 사의적(寫意的)인 산수는 활달한 필치로 두드러진 개성이 보인다.

조어산수는 광생(狂生)이라고도 불리었던 최북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듯 대담하고 거친 필치, 빠른 속도로 그린 간일한 구성, 담청 황색의 대조적인 설채(設彩) 등 중국에 잇어서도 양주팔괴(揚州八怪)에 비견되는 그림이다.

화원임에도 불구하고 문인화에 방불한 격조와 의취가 담긴 수작(秀作)을 남긴 최북은 신분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인(藝人)의 긍지를 지니고 그림에 임했던 조선시대에 흔치 않은 화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족자 종이에 담채 66.3*42.9cm 서울 개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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