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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죽도 (墨竹圖)


신위의 대나무 그림은 품격이 있으면서도 우아한 점이 특징이다.

강인한 대나무의 모습보다는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올라 펼쳐지는 방식을 취하고, 댓잎은 길고 유연하게 뻗쳐 올라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묵죽〉은 이러한 유연함에 짝하여 절벽의 바위를 함께 그려 죽석도(竹石圖)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먹의 농담에 변화를 주어 원근을 표현하려고 하였으나 원근감보다는 평면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무성하게 중첩된 댓잎이 신위의 대나무가 지닌 멋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 수묵

160.2cm x 46.9cm

고려대 박물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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